手塩にかけて
手塩にかけて

浦刈物産株式会社 -高橋 大海さん-

浦刈物産株式会社 -高橋 大海さん-

工場立ち上げから塩づくりに携わってきた。

工場立ち上げから塩づくりに携わってきた。

海藻から塩を得る。先達の知恵を現代に再現 海人の藻塩

海藻から塩を得る。先達の知恵を現代に再現 海人の藻塩

세토나이카이 곳곳에 흩어져 있는 섬 중 하나인 가미카마가리섬. 이 섬의 남단에서 세토나이의 바닷물과 말린 해조(혼다와라)를 원료로 한 모시오라는 해조소금이 만들어집니다. 바닷물을 원료로 한 제염은 대부분이 바닷물을 농축한 함수를 졸이거나 햇볕에 말려 수분을 증발시키지만, 해조소금은 함수에 혼다와라를 넣어 해조 엑기스를 추출한 후 가마에서 졸여 만들어집니다. 엷은 색이 생기고 해조의 천연 감칠맛이 더해져 아주 부드러운 맛이 납니다. 만요슈에 ‘해조소금 굽기’라는 기록이 남아 있다고 앞에서 얘기했는데, 바로 그 기원이라 할 수 있는 해조를 사용한 소금을 고분시대의 제염 토기가 발견된 것을 계기로 이곳에서 다시 만들게 되었습니다. 세토나이카이는 기후가 온난하여 헤이안시대부터 염전을 사용한 제염이 번성했습니다. 그런데 그보다 훨씬 이전부터 이 땅에서 소금이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유적 발굴을 통해 밝혀졌습니다. 지배인인 다카하시 씨는 유적을 통해 해조소금 제조법을 확립한 마쓰우라 씨로부터 ‘아마의 해조소금’으로 보증을 받기까지 반년의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藻塩
藻塩

和食、特に魚や野菜との相性がいい「海人の藻塩」雪塩を通じて、環境問題にも意識を向けてほしい

和食、特に魚や野菜との相性がいい「海人の藻塩」

藻塩

’아마의 해조소금’ 제조법은 이렇습니다. 이틀 정도 농축시킨 함수에 혼다와라 해조를 적당량 넣은 면포를 15~20분 담가둡니다. 이렇게 혼다와라의 엑기스만을 추출합니다. 하나의 가마에서 만들어지는 소금양은 14~15kg. 양식장 등에서는 곧잘 골칫거리 취급을 당하는 혼다와라로 소금을 만든다니 놀라운 일입니다. 참고로 생산지에서는 이러한 혼다와라도 소중한 원료 중 하나. ‘혼다와라를 밭에 뿌리면 감자가 크게 잘 자란다’고 다카하시 씨는 말합니다. 때문에 사용 후에는 농가가 거두어가 밭의 비료로 재사용됩니다. 전후 식량난을 겪을 때 연안부 주변에는 5m의 성토가 생겨 밭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지역주민을 위한 바다로 재개발이 진행되던 중 조성 공사 중에 토기 제염 유적이 발굴되어 이곳에서 다시금 해조소금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藻塩
藻塩を作っていたと伝わる古代の人々の住居をイメージして作られた製塩工場。その名も「海の人の館」